<32 초 부터 , 테루의 노래 ....게드전기 中 >
동그랗게 내가 그릴 수 있는 한 최고로 큰 원을 그리고 ,
동그라미 안에 모든것을 계산없이 사랑하되 ..
그 안으로 넘어 오는 건 하얗-고 달콤하게 유혹하는 설탕 반스푼 조차 허락할 수 없어 .
내가 이해 할 수 있는 범위의 한계를 넘는 것 또 한 그날부터 없는 존재 .
난 한없이 작고 약한 내 두팔 안에서 안주하며 포근했을까 ?
한번쯤은 , 처음보는 너의 손을 잡고 일어서도 됐을텐데 ..
스스로를 보호하려던 실드에 의해 갇혀버린 슬픈 판타지애니메이션 같은 실화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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